세계 10대 혐오 음식

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10대 혐오 음식을 소개합니다. 이 음식들은 특정 지역에서는 인기 있지만, 다른 문화권에서는 도전적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1. 수르스트뢰밍 (Surströmming) – 스웨덴

발효된 청어로 만든 음식으로, 극도로 강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

 

2. 카수 마르주 (Casu Marzu) – 이탈리아

치즈 속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꿈틀거리는 사르데냐 전통 치즈입니다.

 

3. 발룻 (Balut) – 필리핀

오리 알 속에 배아가 형성된 상태에서 삶아 먹는 음식으로, 식감과 비주얼 때문에 혐오감을 주기도 합니다.

 

4. 하카를 (Hákarl) – 아이슬란드

삭힌 상어 고기로,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특징이며 매우 강한 맛이 납니다.

 

5. 산낙지 – 한국

살아 있는 상태의 작은 문어를 잘라 먹는 음식으로, 씹지 않으면 빨판이 목에 달라붙을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6. 두리안 (Durian) – 동남아시아

‘과일의 왕’이라 불리지만, 썩은 양파나 하수구 냄새와 비슷한 강렬한 악취 때문에 혐오 음식으로 꼽힙니다.

 

7. 개구리 요리 – 다양한 국가

특히 프랑스, 중국, 베트남 등에서 개구리 다리를 요리해 먹지만, 일부 사람들에게는 식감과 외형이 거부감을 줍니다.

 

8. 핫루턱 (Kiviak) – 그린란드

바다표범 가죽 속에 바닷새를 통째로 넣고 몇 달간 발효시킨 음식으로, 강한 냄새와 맛이 특징입니다.

 

9. 블러드 푸딩 (Black Pudding) – 영국, 아일랜드

돼지 피로 만든 소시지 형태의 음식으로, 선지 특유의 향과 식감이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10. 곤충 요리 – 다양한 국가

메뚜기, 지네, 바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튀기거나 구워 먹는 음식으로, 식용 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.

 

이 중에서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이 있나요? 😊